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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인천,경기

인천아리랑3-퓨전국악콘서트를 11월 10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협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이 오는 10일 오후 4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인천아리랑 세 번째 이야기 ‘퓨전국악콘서트 - 섬사람들의 마을축제’를 공연한다.


인천 앞바다에서 생업을 위해 노동하며 행했던 다양한 노래와 춤, 놀이, 제의가 전해지고 있다. 어렵고 고된 생활을 하소연하는 여인들의 심정을 노래한 갯가노래와 어부들이 뱃일을 하면서 흔히 부르던 노래인 뱃노래가 대표적이다.

‘섬사람들의 마을축제’는 힘겨운 노동을 하면서 부르던 섬사람들의 노래를 ‘내고-달고-맺고-푸는’ 전통극 전개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를 가(歌)ㆍ무(舞)ㆍ악(樂)ㆍ락(Rock)의 전통연희와 퓨전국악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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