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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대구,경북

지루함 NO! '젊은 포항, 젊은 국악' 12월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포항지역 젊은 국악인들이 꾸미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진다.

'젊은 포항, 젊은 국악'이 25일 오후 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장 지도보기

지난 4일 '제17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사)전국푸른문화연대 이재원 이사장이 지역 출신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마련한 무대다.

포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을 알리고, "국악은 지겹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겠다는 각오다.

20대 중후반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 국악기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 젊고 신선한 무대를 만든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조용수(사진) 국립창극단 기악부 악장이 고수로 판소리 장단을 직접 맡춰 무대 수준을 높인다.

무대는 판소리, 아쟁독주,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해금독주 등이 맑고 청아한 소리부터 구슬프고 중후한 소리로 국악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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