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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악단 공연작 시민 손으로…12월 27일 평가단 구성




내년 창단 20주년을 맞는 시립정읍사국악단이 시민과 함께하고, 사랑받는 국악단 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국악단 은 이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내년 공연작을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창단 19년 동안 1천회 이상의 공연을 가져온 국악단 은 “그간 공연작품에 대해 시민들이 식상해하고 변화가 없다는 여론을 반영하고, 새로운 작품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키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평가를 통해 공연작품을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악단 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민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평가단에는 일반시민, 예술단체회원, 시립합창단, 국악원연수생을 비롯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데,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은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27일 오후 2시 예술회관을 평가단 구성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국악단 은 평가단이 구성되면 2월말 평가회를 갖고 새로 창작된 20여개 작품에 대한 시민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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