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18일부터 새 단장을 한 모습으로 정동극장에서 선보이게 된 '미소'는 세 번째 바뀐 버전이다.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서 배우가 객석으로 나와 함께 어울리는 한바탕 축제의 모습을 띠게 된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은 각 장마다 신국악가요, 민요, 판소리 등을 도입해 우리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주제곡인 신국악가요 '이별가'와 '사랑가'에 춘향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십장가'가 삽입되면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외국인 관객이 평균 85%를 차지하는 작품인 '미소'는 민족과 언어가 달라도 쉽게 이해하고 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충한 예술감독은 이번 새 단장을 한 '미소'의 특징을 전하면서 "이야기에의 몰입도를 높이고 관객참여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요약했다.
--> 매일경제 해당기사 더 보기
'국악공연정보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9일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20주년 기념 음악회 (0) | 2012.05.30 |
---|---|
최고 명인, 5월~12월까지 4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춘하추동' 명품 #국악 공연 펼쳐 (0) | 2012.05.14 |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의 무대 이자람의 '억척가' 5월11~17일 앵콜공연 (0) | 2012.05.09 |
어린이 #국악 공연계의 스테디셀러! <은비깨비>, 4월28일~5월6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0) | 2012.04.30 |
#인사동 , 토요일엔 우리 얼과 멋이 흐른다~ #국악 (0) | 2012.04.27 |
4월 25-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국악 공연 (0) | 2012.04.25 |
4월20~21일, 만능 소리꾼의 힐링콘서트 [박애리, 봄날은 간다] #국악 (0) | 201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