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공연기획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모던국악컬 '부지화8-바람에 날려를 왔나 2'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장 지도보기
이번 공연은 인생의 숱한 굴곡과 실패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뤄가는 한 국악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가수 지망생에서 명창이 된 이춘희 명창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 명창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이다.
이 명창의 50년 소리 인생을 담은 장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슈퍼스타K와 같은 가수오디션에 참가하는 장면 △‘노래가 너에게 뭐냐’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대해 답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장면 △처음 오른 무대에서 숨막힐 듯한 무대 공포증을 겪으며 좌절하는 하는 장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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