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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광주,전라

#국악 축제로 거듭난 전주대사습놀이, 6월8~11일 경기전-한옥마을 일대에서..

국악축제로 거듭난 올 전주대사습놀이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전 일대를 비롯한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

올 대사습놀이 가장 큰 변화는 경연의 강화. 6월 경에 개최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달리 가을에 열리던 학생전국대회를 같이 기간에 개최함에 따라 전국 최고의 경연 무대로 위상을 갖추게 됐다.

특히 대입 수시전형을 앞둔 수험생들의 참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학생대회의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설된 ‘창작국악경연’은 전자악기와 서양악기를 배제한, 순수 국악기(개량악기 포함)의 연주곡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연 프로그램. 주최측은 “전통예술의 현대화, 세계화를 위한 창작음악의 지속적인 발굴과 동시대음악으로 살아있는 국악 발전에 기여, 창작예술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함께 지향한 시도”라고 밝히고 있다.

이같은 경연 외에도 기획초청, 거리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기획초청 프로그램은 ‘창작국악경연’외에 ‘밤샘콘서트 1, 2부’, ‘오색춘향’, ‘아침을 여는 풍류 한마당’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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