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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이야기/변진심

'가곡 풍류방에서 놀다'



▲ 월하여창가곡보존회(회장 김영기)는 '가곡 풍류방에서 놀다'를 다음 달인 11월 4일 오후 7시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가곡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가곡원류(歌曲源流)'에 확립된 편가 형식을 바탕으로 가곡 17곡을 두 시간여 동안 노래한다.

최종민 동국대 교수 사회로 김경배, 이동규, 박문규(이상 남창 가객), 김영기, 이승윤, 변진심 등(이상 여창 가객)이 출연한다.

전석 초대이며 문의는 ☎02-2261-0515.

2011.10.29   매일경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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