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혜 프로필
젊은 소리꾼 박인혜(29)가 4월 리투아니아 4개 도시 판소리 투어 '아닉쉬짜이의 솔숲'을 펼친다.
1800년대 리투아니아 대표 시인 안따나스 바라나우스까스의 시에서 따온 공연제목이다. 리투아니아 국토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숲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내용이다. 박인혜는 한국어로 번역한 이 작품을 직접 창작 판소리로 만들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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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일정(도시 및 극장명)
4월 19일 샤울랴이 (Šiauliai), Saulė(사울레) 극장. 500석 규모.
4월 21일 끌라이뻬다(Klaipėda), Klaipėda 극장. 600석 규모.
4월 23일 까우나스(Kaunas), 까우나스 음악극장. 600석 규모.
4월 24일 빌뉴스(Vil'nyus), Teatro arena (때아뜨로 아래나) 극장. 1000석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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