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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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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민속풍류′공연 1. 공연명 :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민속풍류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3년 4월 23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문의 : 051-811-0040~41 6. 관람료 : 6,000원 ▶ 최경만 프로필 ▶ 원완철 프로필 ▶ 이동훈 프로필 ▶ 허윤정 프로필 ▶ 유지숙 프로필 ▶ 관련정보 더보기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전통·전위 사이에서 자유 찾았죠" ▶ 허윤정 프로필 퓨전을 넘어선 생성의 경지 "전통·전위 사이에서 자유 찾았죠" 거문고를 현악기라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오른손의 술대로 여섯 개의 줄을 퉁겨 나는 소리는 타악적 현악이다. 죽비 소리처럼 청량한 타격음을 남기는가 싶더니 두터운 현의 울림으로 날카로움을 감싼다.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45)씨는 그 남성적 소리를 타고 전통에서 전위까지 음악의 넓은 지평을 누빈다. 그는 "마침내 자유로워졌다"며 "전통과 새 것 사이의 갈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단순한 퓨전을 넘어선, 생성의 경지다. 그는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믹스(mix)된다"며 자신의 현재를 정리했고"내 진짜 희망을 알게 됐다"며 미래를 슬쩍 내비쳤다. 그의 표현에 의하면 "전통의 전위적 모습"이다. 서울예고 1학년생은 다음 진로를 이..
쿠바와 한국, 음악으로 만난다..26일 서울 올림푸스홀에서 콘서트 #국악 -->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 올림푸스홀 홈페이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와 외교통상부는 오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한국-쿠바 음악교류 프로그램인 ‘쿠바 노마딕 프로젝트 인 서울(Cuban Nomadic Project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양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새로운 창작에너지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몽골·중국·이란 등지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 추진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의 전통 음악에 실험적인 작업을 가미, 정통성과 실험성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만나 서로에게는 신선한 예술적 자극을, 관객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