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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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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통문화에서 새 길 찾는다~ --> 해외 공연정보 드라마와 K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한류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는 한류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공감코리아는 우리 문화의 근원이자 국가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통문화 발전전략을 통해 한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K팝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며 신한류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한옥, 한복, 한식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은 고유한 색채와 선의 아름다움으로 세계적으로도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패션계에서도 한복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세계에서도 좋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식도 세계화에..
태권도 인구 1억명 돌파 '눈앞'…韓流 '브랜드 산업'으로 키운다 사범·용품 등 年 4~5조시장 태권도 공원·공연장도 건설 국산 용품 브랜드도 나와야 정부와 태권도계가 태권도를 국가 브랜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인센티브를 갖고 있으면서도 태권도의 산업화에선 뒤처져왔다. ◆“세계 태권도 인구 1억명 넘는다” 전 세계 태권도 인구는 1억명에 육박하고 있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태권도인들은 6000만명에서 80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되고 회원국이 지금 같은 추세로 늘어난다면 1억명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태권도는 사실상 한류의 원조”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유산이자 국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같..
경기도립무용단 '새로운 한류 열풍' 이끈다 경기도립무용단 (예술단장·조흥동)이 북미와 일본에 우리 전통 춤사위를 앞세워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 16~27일 미국 LA, 솔트레이크시티, 보이즈, 새크라멘토와 캐나다 밴쿠버 등 2개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창작무용극 '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여 5천300여명의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도립예술단 명품브랜드 첫번째 시리즈로 선정되기도 한 '태권무무 달하' 공연은 LA 한국문화원(150석)에 이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1천140석, 아이다호주 보이즈시 모리슨센터 2천석, 밴쿠버 1천52석, 새크라멘토 900석 등 순회 공연 모두 전석 만석의 기염을 토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열광적인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게다가 도립무용단은..
KOTRA, 일본 오사카에서 ‘한류 비즈니스 플라자’ 개최 KOTRA는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한방의료, 헬스케어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한류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 한국 참가기업으로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정된 한방지역특구에서 17개사, 경상북도 29개사, 충북 제천시 15개사 등 총 54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방을 테마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첫 대규모 수출상담회로서 의미를 가진다. 참가기업 중 영농조합법인 이도는 일본인의 차문화를 분석하여 건강에 좋은 티백 제품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약초 웰빙특구로 지정된 제천시의 경우, 향기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한방 미용제품인 공동브랜드 ‘자연in’으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김미애 사무관은 “한방 생약성분을 이용한 막걸리, 한방차, 복분..
'전통문화 한류' 로드맵 만든다 --> 해외 공연정보 지원 법률안 발의···정책토록회서 의견 수렴 K-pop 등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을 전통문화로까지 확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의지가 크다.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조차 전통문화는 아직 제대로 된 산업이라고 말하기도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통문화를 독립된 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법체계 수립,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이를 위해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도 있다.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 등은 지난달 21일 '전통문화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의해 시행돼야 하는 사항으로 △중·장기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실태조사 △전통문화산업 표준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