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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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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인구 1억명 돌파 '눈앞'…韓流 '브랜드 산업'으로 키운다 사범·용품 등 年 4~5조시장 태권도 공원·공연장도 건설 국산 용품 브랜드도 나와야 정부와 태권도계가 태권도를 국가 브랜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인센티브를 갖고 있으면서도 태권도의 산업화에선 뒤처져왔다. ◆“세계 태권도 인구 1억명 넘는다” 전 세계 태권도 인구는 1억명에 육박하고 있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태권도인들은 6000만명에서 80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되고 회원국이 지금 같은 추세로 늘어난다면 1억명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태권도는 사실상 한류의 원조”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유산이자 국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같..
국립국악원-국기원 "국악과 태권도 세계화 나선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이 태권도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한 국기원(원장 강원식)과 12월 12일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국악과 태권도의 국내외 진흥, 해외에 우리나라 문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악과 태권도의 진흥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 △시설 활용 협조 등의 내용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국악과 태권도의 콘텐츠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위해 태권도 품새에 맞는 국악음원 및 영상콘텐츠를 개발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국립국악원이 개발한 태권도 음악을 배경으로 20여 분간 국기원 시범단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국립국악원장에 대한 명예단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