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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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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의 전통 춤 이야기” 11월 23일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 한국무용가 김효주의 작품발표회가 2012년 11월 23일 오후 7시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은홀에서 펼쳐진다. ☞ 공연장 지도보기 “김효주의 전통 춤 이야기”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자, 대구지방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전수자인 김효주의 독무가 공연된다. 김씨는 이번공연에서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의 40세 생신을 경축하기 위해 지은 향악정재인 “춘앵전”고고하면서도 단아한 정동중의 춤사위“승무(이매방류)”“살풀이춤(이매방류)”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처용무”를 무대에 올린다. ☞ 관련기사 더보기
12월 6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학 金蘭(김란) 의 전통 춤 공연 12월6일 (목) 오후 7시 30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무형문화제 제 20호 살풀이 춤 보존회 주최, 김란 무용단 주관으로 ‘김란 춤 공연’이 열린다.김란 살풀이 춤 예능보유자는 모시는 글에서 어머니가 산밭 팔아 몰래 마련해준 봇짐을 들고 김숙자 선생의 문하에 들어갔던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 공연장 지도보기 또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20호 살풀이 춤 보유자’라는 가슴 벅찬 영애를 안게 되어 그동안 춤을 사랑해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몸과 혼과 꿈을 담아 공연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란 무용단 042-257-0918 ☞ 관련기사 더보기
제2회 ‘한국명작무 대제전’ 4월 7∼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 -->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우리 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고 대가들의 춤사위를 직접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 주최로 7일과 8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명작무 대제전’은 인간문화재 등 전통무용 명인들의 안무와 몸짓을 통해 ‘우리 춤의 대서사시’를 펼쳐 보이는 자리다. 이틀 간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모두 30편으로, 전통춤 보존과 계승에 힘써온 인남순(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조교) 원장이 총괄 기획했다. 7일 오후 7시에는 처용무 보유자인 김중섭이 막을 올리고, 고(故) 김숙자(살풀이춤 전 보유자)가 안무한 ‘도살풀이춤’을 양길순(도살풀이춤 전수조교)이 춘다. 또 강선영(태평무 보유자) 안무의 ‘태평무’를 이현자(태평무..
3월23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살풀이춤 전수자 '한애영'의 [연희궁] #국악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한애영의 전통 무용 [연희궁]이 3월 23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연희궁에 얽힌 연산군과 왕후 신씨의 삶을 전통춤으로 구성한다. 한애영과 박성호, 최창덕, 정주미무용단, 사안 송화영춤 보존회원이 공연한다. (뉴스컬쳐=윤지혜 기자) --> 기사 더 보기
조흥동의 전통춤 60년… 3월 9~10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국악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공연 제목에서 자신감이 읽힌다. 다음 달 9, 1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하는 ‘조흥동 춤의 세계’.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71·사진)의 춤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한국 춤사위를 가장 많이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주인공이기에 춤의 ‘세계’라는 표현에 어색함이 없다. 조 씨는 “9세 때부터 춤판을 기웃거리기 시작한 이후 평생 전통 춤을 한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춤을 익혔다”고 말했다. --> 동아일보 기사 자세히 보기
"전국 전통무 대가들 춤사위 재현" 26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양혜정 전통춤판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양혜정의 전통춤판이 2월 26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첫 개인 발표회에서 선보일 전통춤은 한영숙류 승무와 태평무,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속장단으로 생음악의 현장감을 살리고 춤사위의 원형을 지킬 예정이다. --> 매일신문 기사 더 보기
한국무용의 비너스 - 박경랑 --> 박경랑과 e-춤터 다음카페 바로가기 2002년 어느 야외 공연에서 박 경랑의 살풀이를 촬영하던 방송국 카메라맨 두 사람은 아주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그녀의 춤은 남자의 마음 깊이 숨어있는 작은 불덩이를 활활 태워 화염이 온몸을 감쌌던 것이다. 그 들은 박 경랑의 춤이 일반 한국 무용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느낌의 정체가 무엇인지 분간하지는 못했다. 당신의 춤이 섹시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모른다. 그것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춤은 하체가 여성 춤이라고 할 수 있다. 발 디딤이 섬세하고 허리 놀음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나는 신체의 미세한 세포까지 움직이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작을 하다가 만다. 팔을 뿌릴 때도 손목만 까딱한다. 그러나 힘이 몸통에서 팔을 지나 마지막에 손목을 ..
전통무용의 대중적 진화 꿈꾸는 춤꾼.. 서울시 무용단장 임이조 “전통춤으로 ‘백조의 호수’ … 욕먹어도 도전한다” 임이조(林洱調·61)는 춤꾼이다.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조교이며, 살풀이춤 이수자다. 인간문화재 이매방(85) 선생에게서 40년 가까이 춤을 배웠다. 근래에 임이조는 한량무를 더 많이 춘다. 원래는 한량·각시·주모·스님, 네 명이 등장하는 이야기극이다. 그런데 임이조는 이것을 혼자 춘다. 1인극으로 그가 새로이 창작했다. 임이조는 서울시무용단장이다. 전통춤꾼으로서 이 자리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라 한다.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는 ‘백조의 호수’다. 지난해에 임 단장이 만들었다.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춰 전통 춤사위가 섞인 현대무용을 한다. 임이조표 ‘백조의 호수’는 올 11월 상하이에 수출된다. 국제아트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80명의 스태프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