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짚풀공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로구 ‘제4회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 11월5일 열어 황금빛 짚풀로 엮어내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 한마당이 인사동에서 펼쳐진다. 종로구 (구청장 김영종) 는 11월5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4회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농경 문화의 향수를 떠올리고 인사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전통 짚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짚은 벼 밀 보리 수수와 같은 곡식의 이삭을 떨어낸 줄기 부분이며 풀은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난 것. 우리 민족은 특별한 연장이 없어도 짚과 풀, 손만 있으면 집을 짓고 짚신 멍석 망태 자리 등 상당수의 전통생활용구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서울시 거주)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3시간동안 짚풀을 활용한 공예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