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악인 권태경, 3월3일 한중 전통음악 만남의 장 연다 #국악 온바오 해당기사 자세히 보기 [한밭춘추] 전통음악의 개선 한기복 전통타악그룹 '굿' 대표 우리는 '음악' 하면 통상적으로 서양 음악을 떠올린다. 하지만 19세기 말 서양 음악이 이 땅에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는 '음악' 하면 향악 내지 궁중음악을 떠올렸고 그러한 우리 음악이 이 땅에 있는 음악의 전부였다. 하지만 현재는 '음악'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서양 음악을 뜻한다. 젊은이들이 늘상 듣는 음악은 우리 음악이 아니라 서양에서 유래된 댄스음악이나 외국 팝송을 주로 듣는다. TV나 라디오에서도 전통음악은 접하기 힘들다. 국악은 설날, 추석 등 특별한 명절이나 국악 공연장을 방문해야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되어 버렸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나라 이 땅에 뿌리 깊은 전통음악은 따로 국악이라 불리고, 서양 음악은 그냥 음악으로 통용되는 현실이 전통음악을 하는 한 사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