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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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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지교를 꿈꾸며] 가야금 아쟁 명인 백인영 씨-전위적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 --> 백인영 명인 홈페이지 즉흥 연주 단짝 국악-양악 ‘불꽃’ 25년 신명의 판 즉흥 연주의 대가로 꼽히는 가야금과 아쟁 명인 백인영 씨(66). 그가 자신의 ‘지음지교’로 꼽은 사람은 뜻밖에도 국악인이 아닌 전위적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55)다. 전북 남원에 거처를 두고 활동하는 임 씨는 두 사람을 함께 인터뷰하고 싶다는 기자의 얘기에 서울 방배동에 있는 백 씨의 교습소까지 먼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를 본 백 씨의 얼굴은 임 씨의 깎은 머리처럼 환하게 밝아졌다. “무대에서는 눈치만으로도 상대가 가려는 방향을 알지요. 국악인 중에 애드리브(즉흥 연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사람은 동창 씨 말고는 없습니다.” 백 씨의 말에 임 씨도 고개를 끄덕였다. “국악은 다른 음악에는 없는 깊은 시김새(양..
[2011 임동창 울주오디세이] 박수관 - 장타령 동영상 보기 --> 동부민요 박수관 Daum 카페 바로가기 --> 유튜브에서 보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22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73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과 행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과 성탄절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무대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협연을 비롯해 관현악의 깊은 멋을 들려주는 창작곡과 크리스마스캐롤, 영화음악시리즈 등이 색다른 풍류와 멋을 전한다.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의 선율에 세마치장단을 얹어 남도음악의 정서를 다이매믹하게 담아낸 '남도아리랑'를 시작으로 단소협주곡 '수상곡'이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인 김형석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전통악기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다양한 영화음악도 겨울밤 독특한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