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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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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즌악회 창단연주회 : 전통, 새로이 쓰다 ~ 3월15일(금) 국립국악원 예악당 1. 공연명 : 전통, 새로이 쓰다 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3. 날짜 : 3월 15일 (금요일) 4. 시간 : 저녁 7시 30분 5. 문의 : 010-3066-0224 6. 관람료 : 전석초대 7. 가즌악회 : 이화여대, 추계예대. 한양대, 서울대, 한예종 국악과 교수들이 옛 음악에 내재되어 있는 음악미감을 오늘날의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 현대에 적용하는‘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견지하고 인간 중심의 화악(和樂)을 만드는 데 예술가적 소명과 소임을 다 하기 위해 골고루 다 갖춘다는 의미의 '가즌악회'를 창단하였다. ▶ 강영근 프로필 ▶ 강호중 프로필 ▶ 안성우 프로필 ▶ 이지영 프로필 ▶ 김성아 프로필 ▶ 유영주 프로필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 "싸이 노래 가야금 반주 가능해야" ▶ 이지영 프로필 전통과 전위 사이 치열한 전투 "싸이 노래 가야금 반주 가능해야" 현대음악앙상블 15년째 이끌어 "통일 되면 北서 가르치고 싶어" "가야금의 전통에서 가장 전위적인 연주가." 이름 앞에 덧씌워져 흔히 통용되는 저 같은 형용보다 서울대 음대 국악과 이지영(48) 교수는 그냥 '이 시대 가야금 연주자'라 불리기를 원한다. 전통과 전위라는 두 극단을 오가며 내면에서 벌여 온 치열한 전투를 그렇게 눙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전히 삭풍 나부끼는 최전선에 서 있다. 가야금 1대에 세 명이 달라 붙어 연주하는'뻥쟁이 아줌마, 강아지와 주지 스님', 로날드 워맥 하와이 음대 교수가 고난도 공중 곡예를 묘사해 헌정한 'High Act' 연주 등 최근까지도 멈추지 않는 공격적 행보에는 아방가르드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