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예랑

(2)
'가야랑' 이예랑, 2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6번째 독주회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쌍둥이 듀오 가야랑의 언니 이예랑이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여섯 번째 가야금 독주회 ‘순백’을 연다. 독주회가 끝난 뒤 동생 이사랑이 합세해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송년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제 15회 김해전국가야금 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이예랑은 중요무형문화제 제 23호 이수자로 현재 쌍둥이 동생 사랑과 함께 타이틀곡 ‘사랑의 멜로디’로 활동 중이다. 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 기사 원문보기
가야랑 "손가락 인대 파열됐지만 가야금 명주실 놓지 않을래요" “처음에는 출석만 부르고 나갈 요량이었던 학생들이 우리의 특강을 한 번 듣더니 가야금 소리에 푹 빠졌어요. 그 때 느꼈죠. 아, 내가 가야금을 들고 뛰는 만큼 가야금이 사랑받겠구나” 이사랑은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상기된 얼굴로 가야금에 대해 설명하더니 쌍둥이 언니 이예랑과 함께 대학교에서 강연을 펼치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대한민국 가야금 가수 1호이자 쌍둥이 가수인 가야랑(언니 이예랑, 동생 이사랑)은 짧은 시간동안 가야금에 대한 눈물겨운 사랑을 전했다. 그동안 대중들이 알고 있던 가야랑은 고작 SBS ‘스타킹’,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인간극장’ 등에 몇 번 출연한 적 있는 쌍둥이 가야금 가수가 전부일 터. 자칫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는 이들이 알고 보면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