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예고, 보유자ㆍ명예보유자 인정
-‘판소리’등 보유자 인정,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 -‘수륙재’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매듭장’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신영희 프로필 ▶ 김청만 프로필 ▶ 김경배 프로필 ▶ 이매방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와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 제29호 ‘서도(西道)소리’ 보유자로 김경배(金敬培, 남, 1959년생), 제106호 ‘각자장(刻字匠)’ 보유자로 김각한(金閣漢, 남, 1957년생)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北靑獅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27호 ‘승무(僧舞)’ 및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李梅芳..
동래 권번의 마지막 춤 선생, 강옥남
예술부산 Vol 63. 2009. 9/10. 49-51쪽 배 학수(경성대 교수/ 철학) --> 블로그보기 “뭣보다 교방이라는 담장, 그 담장이 가두기엔, 너무 큰 예인이었다"(KBS 황진이). 드라마에서는 예인藝人이라고 미화된 황진이 같은 기생들은 조선 시대 궁중이나 관청의 연향宴享에서 춤과 노래를 공연했다. 이들을 관리하는 정부 기관이 교방敎坊인데, 교방은 을사조약으로 폐지되었고, 그 후 교방의 기생들은 새로 생겨난 민간 조직인 기생 조합, 권번券番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권번은 서울, 평양, 부산, 대구, 진주 등 전국 각처에 설립되어 동기童妓들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치고 화대花代를 관리했다. 강 옥남(姜玉南)은 동래 권번의 마지막 춤 선생이다. 그에게는 남기고 기록해야 할 많은 이야기가 있을 터인데 언..
하늘이 내린 춤꾼, 16~17일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
[문화저널21 이영경기자] --> 기사원문 보기 생존 예술가 중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제 27호 '승무', 제 97호 '살풀이춤', 두 가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돼 있는 이매방의 춤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이 11월 16일(수)과 17일(목) 호암아트홀에서 올려진다. 2011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성생명 후원으로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오로지 춤으로 외길 인생을 살아온 이매방의 춤 인생을 총 집약하는 자리로 '검무', '승무', '승천무', '대감놀이', '입춤', '살풀이춤', '사풍정감', 보렴무', '삼고무' 등 총 90분 동안 9개의 작품이 공연된다. 또한 '살풀이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