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문화사랑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악 해금의 변신 안수련 독주회…현대를 만나다 (30일 여의도 문화사랑방)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애절한 해금 선율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서 춤을 춘다. 동서양 악기의 어울림이 이색적이고 매력적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연주자인 안수련 씨가 장구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협연을 시도한다.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문화사랑방에서다. 안씨는 이번 공연에서 지영희류 해금산조(피아노 임교민, 장구 이용탁), 창작곡 `소중한 약속`(작곡 임교민) `내마음 파랑`(작곡 안승철), 헝가리 무곡 `차르다쉬 몬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그는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본래 장구와 함께 연주되는 곡인데 이번에는 장구는 물론 피아노와 협연도 들려줄 것"이라며 "산조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전통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