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3~4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에서 '한국 춤 젊은 안무가전' #국악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젊은 춤꾼이 전통춤에 숨겨진 새로운 이미지를 찾아내 창작 춤으로 표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전통의 재창조 무대인 셈이다. 국립부산국악원는 오는 3, 4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한국 춤 젊은 안무가전'을 연다. 이 공연은 익히 알고 있던 전통춤 춘앵전, 평양검무, 태평무, 봉산탈춤의 미얄과장 같은 전통춤 네 작품을 다른 각도로 해석한 젊은 안무가 4인의 개성 넘치는 몸짓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무대에 오르는 네 작품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정지윤의 '고울사, 월하보(月下步) 깁소매 바람이라'는 '춘앵전'을 소재로 했다. 효명 세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오늘날에 춘앵전을 만든다면? 이라는 가정 아래 궁중 정재(呈才)의 절제된 춤사위를 통해 '자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