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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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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민요프로젝트 그룹 ‘아리아시아’ 11월 25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공연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열여덟 번째 공연으로 아시아 민요프로젝트 그룹 '아리아시아'의 초청 무대를 꾸민다. 아리아시아는 아시아 각 나라의 대표적인 민요를 한국인의 감성에 맞고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편곡해 들려준다. 또 아리아시아는 동북아시아 3국인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민요를 비교할 수 있는 노래들도 들려준다. 먼저 네팔에서 가장 널리 불려지는 네팔민요 '렛삼삐리리'와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민요이자 아이들의 놀이노래인 필리핀민요 '레론레론신따'를 공연한다. 우리나라의 '자진뱃노래', 일본의 뱃노래 '소란부시'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 25현 가야금 독주곡 '아리랑 도라지꽃'을 연주한다. ☞ 관련기사 더보기
다문화 장단에 하나되는 아시아-아시아민요그룹 '아리아시아' 첫 음반 발매 #국악 국내 최초의 아시아민요 앨범이 발매돼 화제다. 아시아민요그룹 '아리아시아'가 발매한 이 앨범은 9개 나라 11곡의 민요를 재편곡해 수록했다. 각 나라 민요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아시아 민요가 갖는 공통성을 찾기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노래마다 우리말과 그 나랏말을 혼합해 불러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대인들의 감성에 맞게 편곡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반주는 국악기와 아시아 전통악기, 서양악기를 편성해 민요가 가진 전통적인 정서와 함께 현대적인 감성으로 연주했다. 가수들도 전통소리꾼과 실용음악 전공자들로 구성해 전통소리의 맛과 함께 대중음악 요소를 더했다. 이번에 음반을 발매한 아리아시아는 (사)아리수(대표·왕규식)가 만든 아시아민요 프로젝트그룹으로, 지난 2010년부터 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