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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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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와 랩 절묘한'테마콘서트' 퓨전국악 그룹'아나야'11월1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회관 싸리재홀에서 퓨전국악 그룹 아나야의 '플라잉 아나야' 공연을 연다. 그룹 아나야(ANAYA)는 랩과 민요, 가요보컬이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충돌과 조화를 보여주는 퓨전국악 밴드이다. 우리 옛 노래와 현대 대중음악을 잇는 아나야는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해 명성을 높였으며,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두차례나 상을 받았다. 작년 전주세계소리 축제에서 '소리프론티어'부문에서 'KB소리상-1등'을 수상했다. 올해 미국 SXSW 뮤직 페스티벌에서 '워멕스 스테이지(Womex Stage)' 공식 쇼케이스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월드뮤직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대표 겸 음악감독 대금연주를 맡고 있는 민소윤과 민요보컬 김채운, 랩 박종일, 가요보컬 강다연..
9월 8~9일 창덕궁 옆 북촌일대에서 제1회 '북촌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다양한 색깔의 우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북촌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음달 8~9일 창덕궁 옆 북촌일대(원서공원, 북촌창우극장, 은덕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총 16팀이 새롭게 해석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원서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는 KBS '탑밴드2'에 출연한 인기밴드 '고래야', 영화 '워낭소리' OST로 이름을 알린 '아나야', 실력파 연주단체 '거문고팩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북촌창우극장에서는 국악의 원형을 살려 새롭게 해석한 음악으로 호평받은 '공명'과 '비빙' 두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은덕문화원 내에서는 소수정예로 한옥의 정취와 정통음악의 운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료는 무료 (북촌창우극장 공연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