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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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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서 춤추는 '3.1운동 정신'~ 한국의 멋과 신명 선사! #국악 처용무보존회·계원예고 카시아무용단 합동공연 `조국이여 영원하라`…한국의 멋과 신명 선사 `처용무`의 기원은 `삼국유사` 처용설화에서 나왔다. 용왕의 아들 처용이 자기의 아내를 범한 역신 앞에서 노래를 불러 그를 물리쳤다. 이 노래를 처용가라 했고 같이 병행한 춤이 처용무다. 동서남북과 중앙을 상징한 오색의상을 입은 장정 다섯 명이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처용무는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궁중 연희 때 선보이는 대표적인 무용이 됐다.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처용무보존회와 계원예술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으로 구성된 카시아무용단이 올해 제67주년 3·1절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한국무용의 고전미를 선보인다. ..
하늘이 내린 춤꾼, 16~17일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 [문화저널21 이영경기자] --> 기사원문 보기 생존 예술가 중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제 27호 '승무', 제 97호 '살풀이춤', 두 가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돼 있는 이매방의 춤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이 11월 16일(수)과 17일(목) 호암아트홀에서 올려진다. 2011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성생명 후원으로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오로지 춤으로 외길 인생을 살아온 이매방의 춤 인생을 총 집약하는 자리로 '검무', '승무', '승천무', '대감놀이', '입춤', '살풀이춤', '사풍정감', 보렴무', '삼고무' 등 총 90분 동안 9개의 작품이 공연된다. 또한 '살풀이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