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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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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의 중추적 기둥'채상묵'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 ☞ 승무 동영상 채상묵(蔡相默·Chae Sang Mook)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리던 1944년 11월 4일 전주시 전동에서 부친 채기동과 모친 정옥녀의 4남 6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말, 암울한 현실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체험한 그는 포근한 성품에 어울림과 신의를 중시한다. 채상묵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세상의 진실을 추구하는 무용계의 중추적 춤꾼이다. 고사리 같은 심성으로 전주사범부속초등학교(57년 졸업) 2학년 재학 당시 교사였던 고(故) 임성남(전 국립발레단 단장) 선생의 지도로 학예회에서 ‘꽃과 나비’에 출연, 그 유희적 무동(舞動)을 시작한다. 그 춤과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진다. 그의 재능이 유별남을 그의 스승은 바로 알아챈다. 예향(藝鄕)에서야 가능한 그의 수업시대는 설..
살풀이춤 전설 이매방, 최승희 수제자 김백봉 6월9일 '명작명무전' #국악 --> LG 아트센터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당대 舞林의 최고수 한 무대 선다! “무림(舞林) 고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몸으로 만든 최고의 문명과 만난다.” 전통예술공연 기획자이자 한국 문화의집 코우스(KOUS)의 예술감독 진옥섭은 이 무대를 놓고 이렇게 소개했다. 이보다 더 적확한 말은 없어 보인다. 새달 9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올리는 ‘명작명무전’은 그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춤꾼이 벌이는 춤의 향연이다. ● 몸으로 만든 최고의 문명 21일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만난 진 예술감독은 “요즘 한국무용의 정통성이 의심되는 춤판이 많은데 이 공연은 그 정통을 제대로 맛볼 시간”이라면서 “일생 동안 한국무용의 축을 이룬 두 명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
국립무용단출신 김미숙 첫 단독공연, 4월2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전통무용가 김미숙의 공연 ‘수묵화 그리다’가 25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김미숙은 중요문화재 승무보유자인 정재만 선생의 제자로 대전 춤 작가 협회장과 대전연정국악원 무용단 안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춘앵전, 장고춤, 학춤, 태평무, 승무 등 각기 다른 7편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미숙은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한뒤 전 국립무용단과 대전시립무용단에서 활동했다. --> 디트뉴스 해당기사 더 보기
고성오광대 (固城五廣大) --> 동영상으로 고성오광대 자세히 보기 집필자 : 심상교 (沈相敎) 자료출처 --> 한국세시풍속사전 고성오광대보존회 --> 바로가기 세시풍속분야 : 놀이 계절 : 봄 (음력1월) 날짜 음력 1월15일 (양력 2012년2월6일) 지역 : 경상남도 고성 문화재 : 중요무형 문화재 7 (1964년) 소개 :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탈놀이. 고성오광대는 탈을 쓰고 음악반주에 맞춰 춤을 추며 대사를 주고받는 연희이다. 관련 정일 : 대보름 [정의]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탈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이다. 고성오광대는 탈을 쓰고 태평소·북·장구·꽹과리·징 등의 음악반주에 맞춰 춤을 추며 대사를 주고받는 연희(演戱)이다. [유래] 유래와 관련된 몇 가지 구전은 크게 두 가지다...
이매방 vs 정명숙 무형문화재 지정 법정공방 --> MBN뉴스 보기 [단독]'이매방 vs 정명숙' 무형문화재 법적공방 【 앵커멘트 】 한국 무용계의 1, 2인자로 불리는 이매방·정명숙 씨가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살풀이춤 무형문화재 지정을 둔 진실싸움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해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여든다섯인 한국 무용계의 거장 이매방 씨는 승무와 살풀이춤 무형문화재입니다. 살풀이춤 2인자, 즉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는 일흔일곱인 정명숙 씨. 이매방 씨에 이어 정명숙 씨가 무형문화재 지위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이 씨가 정 씨의 후보자 지위가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추천서를 1991년 당시 문화재관리국에 내면서 임의로 서류를 작성했고, 자신의 도장도 위조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매..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23일 설날 특별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2012년 설날특별공연과 함께 임진년 화룡점정 하세요!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공연” 용띠관람객, 한복착용 관람객 등 설날 맞이 50% 할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월 23일(월) 오후4시 국립부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휴일을 만끽하려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선물한다. 본 공연은 절기공연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고향을 찾은 관객에게 지역의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감상곡목은 ‘비나리’, ‘태평무’,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 ..
한국무용의 비너스 - 박경랑 --> 박경랑과 e-춤터 다음카페 바로가기 2002년 어느 야외 공연에서 박 경랑의 살풀이를 촬영하던 방송국 카메라맨 두 사람은 아주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그녀의 춤은 남자의 마음 깊이 숨어있는 작은 불덩이를 활활 태워 화염이 온몸을 감쌌던 것이다. 그 들은 박 경랑의 춤이 일반 한국 무용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느낌의 정체가 무엇인지 분간하지는 못했다. 당신의 춤이 섹시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모른다. 그것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춤은 하체가 여성 춤이라고 할 수 있다. 발 디딤이 섬세하고 허리 놀음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나는 신체의 미세한 세포까지 움직이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작을 하다가 만다. 팔을 뿌릴 때도 손목만 까딱한다. 그러나 힘이 몸통에서 팔을 지나 마지막에 손목을 ..
하늘이 내린 춤꾼, 16~17일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 [문화저널21 이영경기자] --> 기사원문 보기 생존 예술가 중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제 27호 '승무', 제 97호 '살풀이춤', 두 가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돼 있는 이매방의 춤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이 11월 16일(수)과 17일(목) 호암아트홀에서 올려진다. 2011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성생명 후원으로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오로지 춤으로 외길 인생을 살아온 이매방의 춤 인생을 총 집약하는 자리로 '검무', '승무', '승천무', '대감놀이', '입춤', '살풀이춤', '사풍정감', 보렴무', '삼고무' 등 총 90분 동안 9개의 작품이 공연된다. 또한 '살풀이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