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악인, 아픈 젊음과 공감 '청춘 가악歌樂' 1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2012년 세종문화회관 첫 국악공연을 20대 국악 신예들이 책임진다. 아픈 젊음을 위한 노래 '청춘가악(靑春歌樂)'이 1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 울려퍼진다. 세종문화회관은 "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판소리 등 5개부문 협연자가 서울시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금 육아름나라, 해금 문새한별, 가야금 윤동희, 아쟁 김승철, 판소리 장서윤이 협연자로 참가해 공수받이, 범피중류 등을 연주한다. 유능한 국악 신인들이 국악계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무대다. 한편, 서울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가장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한국 음악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국악 전공 대..
설 연휴,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즐기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세시 풍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남산국악당’,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삼청각’에서는 차례를 마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중구 필동 한옥마을안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23, 24일 새해 희망 콘서트 ‘신년 아리랑’과 20일부터 24일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설날 미수다(美秀茶)’가 열린다. 또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24일 야외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전통 윷놀이, 제기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