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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소리산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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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성남아트센터, 방영기 소리인생 42주년 기념공연'우리 소리를 찾아서' ☞ 방영기 프로필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조교인, 천상의 소리꾼! 아천 방영기 소리인생 42주년을 기념하는 ‘2012 명인명창 초대석 – 우리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공연장 지도보기 방영기 명창은 성남토박이로 유년시절 무용을 시작으로 국악에 입문, 지난 42년간 3,000여회의 공연에 출연하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4번의 장관상을 수상하고, 다섯번째 도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명창이 됐으며, 만학으로 경원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제13회 개인발표회를 겸한 이번 무대는, 실내악단 ‘소리향’의 반주로 방영기 명창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황용주 선생, 성남국악협회 부명희 지부장, 성남농..
황용주,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를 만나다. 요즘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오르며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류바람이 불고있다. 하지만 우리의 소리는 점차 살아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묵묵히 58년을 우리의 소리를 지키며 계승발전에 온 힘을 쏟고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우리소리 지킴이 황용주선생을 소개한다. 어린 시절 배운 한학을 바탕으로 국악 사설을 정리하고 음악적 이론을 정립한 이론가이기도 한 황 명창은 ‘한국고전음악선집’, ‘한국 경·서도 창악대계(상·하권)’, ‘한국 경·서도 창악산타령’등 세권의 저서를 펴냈고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황 명창이 선소리산타령에 입문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지난 193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그는 일자리를 찾으려고 고등하교 졸업 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