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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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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국악 듀오 ‘숨(su:m)' 중국 월드뮤직페스티벌 'SOTX’에 초청받아 ▶ 박지하 프로필 ▶ 서정민 프로필 여성 국악 듀오 ‘숨(su:m)'이 중국 무대에 입성한다. 한국음악 듀오 숨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월드뮤직페스티벌 'SOUND OF THE XITY(이하 SOTX)'에 공식 초청됐다. 중국 SOTX는 쇼케이스와 컨퍼런스를 겸한 대중음악 페스티벌로 중국 내에서는 유일하게 월드뮤직시장에 진입한 공식축제로 지난해에는 85개 밴드와 312명의 아티스트가 북경, 상해 등 42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한국팀으로 숨과 인디밴드 고고스타 초청받아 참가한다. ▶ 관련기사 더보기
3월 29일 KOUS에서 서정민 판소리 독창회 '춘향가' 1. 공연명 : 춘향가 2. 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3년 3월 29일 (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10-8906-1254 6. 관람료 : 무료 ▶ 관련정보 더보기
국악 듀오 '숨' [su:m] - "가끔 드는 회의, 용기로 해소" 해외 열광과 국내 냉담 사이… 상투적인 것은 단호히 배격 국악으로 현대여성 내면 표현 . 전통 운지법 해체 등 파격기법 "가끔 드는 회의, 용기로 해소" 여성 듀오 숨을 만나 국악은 더 이상 흥과 신명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낯섦에 주저하고 당황하거나 때로 날카롭게 대립하는 어떤 심리적 주체, 21세기의 도시를 가르는 20대 여성의 내면을 포착하는 도구로 기꺼이 거듭난다. 2010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숨 콘서트' 등 2008년 결성 이후 5차례 가졌던 단독 콘서트는 기존 시각으로 보자면 충격적일지 모른다. 그러나 속내를 보자면 표현의 확장이다. 지난해 서울의 공연장들과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무대에 올려졌던 '오후 5시 16분'은 이들에게 접근할 유효한 통로다. "의욕 넘치던 초창기 시절,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