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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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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 백인영선생의 예랑실내악단 (모듬북:고석진) --> 백인영 명인 홈페이지 --> 유튜브에서 보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22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73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과 행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과 성탄절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무대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협연을 비롯해 관현악의 깊은 멋을 들려주는 창작곡과 크리스마스캐롤, 영화음악시리즈 등이 색다른 풍류와 멋을 전한다.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의 선율에 세마치장단을 얹어 남도음악의 정서를 다이매믹하게 담아낸 '남도아리랑'를 시작으로 단소협주곡 '수상곡'이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인 김형석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전통악기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다양한 영화음악도 겨울밤 독특한 흥..
창원서 열린 김옥숙 소리극 '일심봉청 회심곡' 보니 우리 소리·우리 춤 가무악극...신명도 두 배 공감도 두 배 눈이 즐겁고 귀가 신났다.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흥'이 전염되기 시작했다. 관객들이 "얼씨구". "좋다" 하고 넣는 추임새가 물결처럼 퍼져 나갔다. 2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 김옥숙 경상도소리보존회장은 소리극 '일심봉청 회심곡(回心曲)-이내말씀 들어보소'를 선보였다. 김옥숙 경상도소리보존회 가무악극 한 장면./경상도소리보존회 책 에 따르면 회심곡은 불교의 세계관을 토대로 인간 생·노·병·사를 이야기한다. 앞에 덕담 소리가 붙고 뒤에 저승·극락 이야기가 확장된 노래다. 즉 인간의 일생을 참회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조선 중기 휴정 스님이 지은 불교가사 '회심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창작한 가무악극이다. "회심곡을 업신..
미얀마 등 19인 문화동반자들, "아리랑은 이제 내 노래" #국악 6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한국어와 국악기를 배운 2011년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8개국 19명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음악적 결과물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국립극장 국제문화교류프로그램 ‘문화동반자사업’ 참가자들의 고별콘서트 '아리랑, 나의 노래(My Song, Arirang)'를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7시 30분 달오름극장(서울 장충동)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 19인의 문화동반자들은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갖고 있는 국가끼리 협력해 서로의 전통음악과 한류드라마 OST를 자국의 악기로 함께 연주한다. 그리고, 지난 6개월 동안 배운 국악기 연주를 통해 '도라지타령', '밀양아리랑', '경복궁타령', '영남사물놀이'를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