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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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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이동규 씨 인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로 이동규(李東圭, 서울 강남구) 씨를 인정하고, ▲ 김성락(金成洛, 경북 예천), 김윤경(金允炅, 경기 부천), 유세현(劉世鉉, 경기 파주) 씨를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하였다. 그리고 ▲ 안숙선(安淑善, 서울 강남구) 씨를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 예고하는 동시에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는 인정 해제를 예고하였다. ‘가곡’은 현악기와 관악기로 편성된 실내악 규모의 반주에 맞추어 시조시(時調詩)를 노래로 부르는 성악곡으로, 남창가곡과 여창가곡으로 구분되어 전승된다. 이번에 보유자(기·예능: 남창가곡)로 인정된 이동규 씨는 1958년 무렵부터 가곡을 학습하여 60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였고, 1982년 조교에 선정된 이래 ‘가곡’ ..
문화재청,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무형문화재 보전·진흥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위원 26명, 전문위원 38명)를 구성해 6월 14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22.6.14.~2024.6.13.)이며, 위원장으로는 김영운 위원이 선출되었다. * 위 원 장: 김영운(金英云, 국립국악원 원장) * 부위원장: 김삼기(전 문화재청 과장), 김종대(국립민속박물관 관장) 무형문화재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여성위원 13명(50%), 비수도권 활동 위원 13명(50%)을 위촉하여 양성 평등과 지역 안배 등을 고려했고, 무형문화재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단오 절기 맞아 중요무형문화재 6월 공개행사 풍성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端午, 음력 5월 5일)를 즈음하여 6월 중 전국에서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일정을 공개하였다. 6월에는 단오를 맞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 6.9.~16./강원 강릉)를 비롯하여 한 장군의 넋을 기리며 단오굿을 행하는 ‘경산자인단오제’(慶山慈仁端午祭, 6.13.~15./경북 경산), 지역주민의 축제로 거듭난 ‘법성포단오제’(法聖浦端午祭, 6.12.~15./전남 영광) 등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단오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현충일에는 호국영령의 천도와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불교의식인 ‘영산재’(靈山齋, 6.6./서울)가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예능 종목으로는 ‘수영야류’(水營野遊, 6.1./..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예고, 보유자ㆍ명예보유자 인정 -‘판소리’등 보유자 인정,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 -‘수륙재’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매듭장’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신영희 프로필 ▶ 김청만 프로필 ▶ 김경배 프로필 ▶ 이매방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와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 제29호 ‘서도(西道)소리’ 보유자로 김경배(金敬培, 남, 1959년생), 제106호 ‘각자장(刻字匠)’ 보유자로 김각한(金閣漢, 남, 1957년생)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北靑獅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27호 ‘승무(僧舞)’ 및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李梅芳..
4월 25-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국악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25-26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25일 공연에서는 가곡 예능보유자들이 나와 조선 성종 때 궁중에서 불렸던 가곡을 들려준다. 이어 출연하는 종묘제례악보존회는 종묘제례악을 작곡한 세종에 관한 스토리텔링 영상극을 웅장한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26일 공연에서는 남사당놀이보존회와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이 이끄는 줄타기보존회가 각 장르의 명장면을 모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오는 8월 24-25일에도 이 같은 행사를 열어 소리, 처용무, 강강술래, 영산재를 공연할 계획이다. --> 매..
3월 28~30일 저녁8시 판소리 들으며 국악 공연 즐기는 '경회루 연향(宴享)' 서울 경복궁 경회루 건립 600돌 맞이 공연 28일부터.. 올해로 건립 600돌을 맞는 국내 최대의 전각인 서울 경복궁 경회루에서 경회루의 옛 영화를 추억하는 전통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8~30일 매일 저녁 8시 야간 전통공연인 ‘경회루 연향(宴享)’을 세차례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경회루 연향’은 경회루와 주변 경관이 전통 문화예술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화재청 등은 올해 공연 규모를 확대해 경회루의 역사를 담은 이야기 무대로 꾸미기로 했다. (사진출처 : 네이버 포토갤러리) --> 한겨레신문 해당기사 더 보기
궁궐이 가까워진다 '창덕궁 달빛기행’ ‘경회루 연향’ 등 궁궐 문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문화재청은 ‘2012년 살아 숨쉬는 4대궁과 종묘 만들기’ 사업으로, 해설과 공연을 곁들여 인기 높은 ‘창덕궁 달빛기행’의 내국인 프로그램을 지난해 11회에서 14회로 확대하는 등 4~10월 중 총 20회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회루의 야경을 무대로 하는 전통 가·무·악 공연으로, 지난해 처음 2회 시범공연한 ‘경회루 연향’은 3월과 9월에 각각 3일, 4일간 총 7회 개최한다. 인문 강연 프로그램인 ‘경복궁 수정전 목요특강’은 5월과 9월 8회로 확대한다. 올해는 ‘궁궐에서 배우는 궁궐 인문학’을 창경궁 통명전에서 개설키로 했다. --> 한국경제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