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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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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문재숙, 굳고 긴 호흡 '첫사랑'…이하늬 엄마 ▶ 문재숙 프로필 가야금 연주가 문재숙 교수(60·이화여대 한국음악)가 회갑기념 음반 '첫사랑'을 발표했다. 20대부터 연주한 가야금곡들을 선별해 수록했다. 활을 풀어 다시 조이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으로 자신의 가야금 역사를 음반에 담았다. 문재숙은 가야금산조의 명인 김죽파에게서 가야금산조, 민간풍류, 병창을 오랜 기간 유일하게 전승받았다. 김죽파는 문재숙을 일컬어 "내 기름까지 짜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더보기
가야금연주가 문재숙 교수의 '꿈꾸는 동행', 국림국악원에서 11월 9일 열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이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Accompanied By Dreams)” 공연이 오는 11월 9일(금) 저녁7시 30분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사)김죽파가야금산조 보존회와 사)예가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동행 시리즈’로 그간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동행, 멋진 동행, 따뜻한 동행’ 등의 이름 아래 주옥 같은 프로그램들을 선사해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문재숙 교수가 그 명맥을 이어온 ‘송죽 전승 민간풍류’ 를 비롯해 ‘가야금 병창’,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황병기 작곡의 ‘전설’, 이준호 작곡의 ‘가야의 노래’ 등 전통과 창작의 다채로운 프로..
가야금 명인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12월 1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가야금 명인 죽파 김난초(1911-1989)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12월 11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24일 김죽파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존회에 따르면, 이 공연은 '인간문화재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죽파 직계 제자, 풍류·병창·산조 전바탕 연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산조는 가야금 명인 김창조(1856-1919) 선생이 1890년경 만들었으며, 제자이자 손녀인 김죽파가 이를 계승했다. 이후 양승희와 문재숙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되며 그 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죽파제 민간 풍류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 등이 연주된다. 문재숙과 양승희, 이재숙 한양대 석좌교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