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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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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19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국악 ‘노름마치’의 콘서트 [風풍 - The K-Wind]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장단, 호흡, 시김새 등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어법 선보인다 전통음악그룹 '노름마치'의 콘서트 [風풍 - The K-Wind](예술감독 김주홍)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음악과 동시에 현대적 감성을 담은 곡들이 소개된다.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 어법 (장단, 호흡, 시김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름마치'는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전통음악그룹이다. 전통적 틀을 유지하면서 동시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노름마치'는 영화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의 풍물 팀으로 출연했다. 배우 감우성, 이준기, 정진영 등에게 사물악기와 소리를 가르쳤고 영화 제작과정에도 참여 및 출연했다. 1993..
노름마치 "사물놀이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 --> 노름마치 다음카페 가기 첫 해외 단독투어 갖는 국악그룹 ‘노름마치’ 사물놀이에 노래, 전통 랩 더한 퓨전국악 연주 전통 타악그룹 하면 김덕수의 사물놀이패만 있는 줄 알지만 이름 없는 실력파들이 꽤 많다. 그중의 한 사람이 퓨전국악그룹 ‘노름마치’ 리더이자 예술감독인 김주홍(39·사진)씨다. 벌써 17년째 노름마치를 이끌고 있는 김씨는 타악계의 실력자로 대접받는다. 노름마치는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의 합성어. 노름마치는 사물놀이에 노래, 입으로 내는 장단소리인 ‘전통 랩’을 더한 퓨전국악을 들려준다. “1993년 젊은 국악인 몇몇이 의기투합해 노름마치를 만들었습니다.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지금처럼 이름이 알려지고 단독 공연을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습니다. 다른 국악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