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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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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국화향기 가득한 국악한마당 개최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밤을 수 놓을 '11회 국악한마당'행사가 오는 9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은 아름답고 흥겨운 우리 국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우리가락을 계발하고 승화시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공연예술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옥천국악협회(회장 김정기)가 주관하고 (사)한국예총 옥천지회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마당은 협회 소속 5개 분과인 군서농악, 누리농악, 향수무용단, 민요연구회, 시조협회의 화합과 예술로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 관련기사 더보기
영원한 자유인 최우칠 최종민 교수는 1942년 강릉 태생으로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성균관 대학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 안동교육대학 교수로 출발 강릉대, 전남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를 거쳐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후 국립창극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최우칠은 텔레비전에 자주 나온다. 그러나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늘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소리를 하면 옆에서 장구나 북 치는 것이 최우칠이고 기악산조를 할 때에도 역시 옆에서 장구를 친다. 얼굴을 정면으로 화면에 비치는 일은 거의 없다. 늘 옆모습만 비친다. 그가 텔레비전에 나오기 시작한 것은 ..
광주 서구 '목요열린 #국악 한마당' 10년째 장수 광주 서구가 주최하는 전통 국악 정기공연이 10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는 오는 9일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2012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개막공연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변함없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지난 2003년 시작된 '목요열린 국악한마당'은 다양한 장르의 국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년 동안 공연장을 다녀간 관람객만 4만6000여명에 이르러 국악공연으로는 유례없는 인기·장수공연으로 유명하다. 이번 개막공연에는 우리소리연구회 '소리바치'가 출연해 고사굿과 비나리, 대금산조, 판소리, 가야금 병창, 풍물시나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