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악뉴스

(5)
보성군 회천면에 판소리 테마공원 조성 서편제의 본고장인 전남 보성군에 판소리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12일 보성군에 따르면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 18000㎡에 총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판소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테마공원을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 테마공원에는 전수교육관과 생활관,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심청가 기능보유자인 성창순 명창의 소리전당과 정응민 생가를 교육, 체험프로그램에 맞춰 재정비한다. 또 테마가 있는 소릿길 조성 등을 통해 판소리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7일 조상현 명창과 성창순, 송순섭, 신영희, 부산대 박계향 명창 등 관련 문화계 인사들 초청해 배경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특히 서편제 보성소리의 창시자인 정응민 선생의 손자인 전북대 정회천 교수도 참..
트위터 #국악 해쉬태그란 ? 해쉬태그 (Hashtag) 란 ? 해쉬태그는 주로 모임이나 특정 사건, 트위터 사용자 사이에서 약속이 이루어진 주제 등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만들고 그 키워드 앞에 #을 붙여 사용하는 일종의 검색어입니다. 똑같은 해쉬태그가 붙은 트윗이 쌓이면 나중에 검색만으로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비슷한 정보를 포함하는 트윗을 한 곳에 묶어 추적이 가능하도록 만든 방법입니다. 또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예를 들면 #movie 와 같은 해쉬태그를 사용하여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소통 및 함께 정보를 공유할 때 사용합니다. 2011년 7월부터는 한글로도 해쉬태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새로운 국악소식이나 '국악공연' 정보를 올리실때 #국악 해쉬태그를 사용하여 트윗을 하시면, 트..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스타 국악인들 적극 발굴해 K- POP 처럼 활로 찾을 것" 이동복 신임 국립국악원장 “국악 최고경영자(CEO)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국악교육에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대중들이 국악 무대를 찾을 수 있도록 스타 국악인을 적극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동복(62) 신임 국립국악원장은 지난 5일 낮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옛것을 본받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자원을 향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큰 강과 큰 길을 내는 보폭이 큰 패러다임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케이팝(K-POP) 등 우리의 문화 콘텐츠가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지만, 정작 나라의 음악인 국악은 여전히 활로를 찾지 못한 채 역할이 정체돼 있습니다. 여러 사업들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하고 국립..
삼성전자, 외국인 임직원들에게 국악 연주로 ‘우리의 소리’ 선물 삼성전자가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외국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악 연주로 아름다운 우리 소리의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초청된 ‘퓨전코리아 연주단’은 외국인을 포함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익숙한 비틀즈 메들리를 비롯하여 新국악곡인 ‘광야의 숨결’, 아시안게임 주제곡인 ‘프론티어’, 영화 황진이 OST인 ‘꽃날’ 등을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아쟁으로 연주했다. 삼성전자는 첨단 사무공간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고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다양한 음악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해 왔다. 공연을 기획한 삼성전자 송봉섭 상무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디지털시티를 만들기 위하여 임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상력..
과천 문예 지원사업 '1년 결실' 눈앞 문화원. 문화예술교육센터 내달8일 수강생 작품 공개 과천문화원과 과천문화예술교육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8일 오후 3시 과천문화원 지하1층 관악홀, 청계홀, 로비에서 '문화예술교육 나누미 전체 발표 및 전시회'를 연다. ▲ 지역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개발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상여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문화예술센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과정 중 수강생들이 완성한 미술작품,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open수업으로 일반시민들에게 지역거점사업에 홍보하는 차원에서 본 사업의 거점기관, 협력기관 및 향유기관이 주관이 돼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본 사업에선 차세대의 리더로서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과 취미활동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 청소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