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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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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가야금 명인 강정숙 "藝人의 자존심은 연습량이 말한다" ▶ 강정숙 프로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택가. 판소리 '춘향가' 한 대목이 애잔한 가야금 선율을 타고 골목길을 흐른다. 여인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떨어지는 복사꽃처럼 흩어진다. 지나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영혼을 어루만지는 듯한 가락에 귀를 기울인다. 때론 어깨를 들썩이기도 한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이렇듯 심심찮게 우리 가락을 제대로 듣는 호사를 누린다. 건물 4층에 있는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 덕분이다. 가야금병창보존회를 이끄는 강정숙(61) 용인대 국악과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및 산조 보유자다. 1970~80년대 창극계의 프리마돈나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판소리 명창' '가야금산조 명인' '가야금병창 명인' 소리를 함께 듣는 우리 국악계의 독보적 존재다. 환갑을 넘겼지만 가..
'국악산수화' 2월 15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공연 1. 공연명 : 국악산수화 2.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61-540-4033 6. 관람료 : 무료 1. 기악합주 - 2. 판소리 - 중 ‘별주부 세상 나가는’ 대목 3. 무용 - 4. 사물놀이 - 5. 가야금병창 - 중 ‘제비노정기’ 대목 6. 무용 - 7. 민요 - , , ▶ 관련정보 더보기
11월 29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이연주 초청 가야금병창 ‘향연’ 발표회 광주 서구가 주최하는 목요상설공연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이 이연주 초청 가야금 병창으로 꾸며진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이연주 ‘향연’발표회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연주 씨는 ‘향연’이라는 주제로 가야금병창 수궁가, 흥보가 두 바탕과 창작곡 그리고 토속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가지고 무대에 오른다. 1부는 ‘수궁가’ 중 “화사자 불러라” 대목부터 관대장자 대목까지 들려준다. 또한 이연주 씨가 활동중 인 가야금병창 그룹 ‘여유(旅遊)’가 2부 공연에 앞서 ‘흥보가’ 초입 부분인 놀보 심술 대목을 새롭게 작곡하여 노래한다. ‘여유’는 가야금병창 전공자 세 명이 모여 결성한 팀으로 ‘우리 음악으로 떠돌아 다니며 논다’라는 뜻을 품고 음악하는 그룹이다. ☞ 관련기사 더보기
가야금연주가 문재숙 교수의 '꿈꾸는 동행', 국림국악원에서 11월 9일 열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이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Accompanied By Dreams)” 공연이 오는 11월 9일(금) 저녁7시 30분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사)김죽파가야금산조 보존회와 사)예가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동행 시리즈’로 그간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동행, 멋진 동행, 따뜻한 동행’ 등의 이름 아래 주옥 같은 프로그램들을 선사해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문재숙 교수가 그 명맥을 이어온 ‘송죽 전승 민간풍류’ 를 비롯해 ‘가야금 병창’,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황병기 작곡의 ‘전설’, 이준호 작곡의 ‘가야의 노래’ 등 전통과 창작의 다채로운 프로..
6월2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강연콘서트 ‘명창 안숙선, e-국악에 접속하다’ 개최 -->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판소리, 가야금병창, 창작판소리, 창극에 이르기까지 소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능통한, 자타가 공인하는 이 시대 최고의 명창 안숙선(63)이 들려주는 그녀의 소리 세계와 인생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100여분 간 펼쳐진다. 국립국악원 (원장: 이동복, http://www.gugak.go.kr)의 온라인 국악전문 교육사이트인 e-국악아카데미 (http://www.egugak.go.kr)에서 오는 6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강연콘서트 ‘명창 안숙선, e-국악에 접속하다’를 전석 초대로 개최하는 것. e-국악아카데미는 국악이론과 교양, 가야금, 거문고, 단소, 대금, 해금, 피리 등의 실기 강좌를 총망라한 국악 전문 교육사이트로 국악에 관심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