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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예종, 네팔에 예술교류봉사 떠난다



현지 예술가· 주민들과 공동 워크숍 진행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 한예종)는 13일 학생예술교류봉사단을 네팔 룸비니로 파견했다.

14일 한예종에 따르면 ‘안녕! 네팔’이라는 이름의 예술교류봉사단이 21일까지 8박9일간 현지 자매대학 출신 예술가들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대상 예술교류 봉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봉사단은 12명의 한예종 재학생과 현지 학생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네팔 예술교류봉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참가학생과 현지 학생, 주민 간의 예술·문화교류를 증대할 수 있는 워크숍을 기획·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예술교육환경이 낙후된 룸비니 싯다르따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짝 체조·스트레칭’, ‘색종이 접기와 그림 그리기’ 등 예술 기본기 수업과, ‘온 몸으로 그려요’, ‘즉흥 퍼포먼스’ 등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전체놀이 시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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