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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해외

전통타악그룹 노름마치, 유럽 4개국 투어


전통타악그룹 노름마치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4개국 투어에 나선다.

‘노름마치’는 ‘뜬쇠 중 최고의 뜬쇠’를 뜻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어법(장단, 호흡, 시김새)을 통해 우리 시대에 부합하는 전통음악을 추구한다.

노름마치는 6월 크로아티아의 유럽 방송연합 축제와 네덜란드의 뮤직 미팅 페스티벌, 7월 프랑스의 라 뮈지크 뒤 몽드 페스티벌과 독일의 만하임 페스티벌 등 4개국 무대에 설 예정이다.

노름마치 측은 “노름마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한국과 서울을 알리는 외교 대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다양하고 의미 깊은 행사들로 이루어진 이번 투어로 인해, 한국전통문화의 한류 열풍이 유럽 곳곳으로 퍼져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1-06-07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