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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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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1. 종묘제례 및 종묘 제례악 (2001.5.18) 제사를 중시한 조선 왕실의 의식과 음악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그리고 나라에 공적이 있는 공신들의 신주를 모셔놓은 사당이다. 종묘제례는 왕실 차원에서 거행하는 장엄한 국가제사이며,임금이 친히 받드는 존엄한 길례였다. 유교가 국가의 근본이념이었던 조선시대에는 조상에 대한 숭배를 인간의 도리이자 나라를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법도로 여겨 제사를 특히 중시햇다. 그래서 예로부터 종묘와 사직을 세우고 나라를 건국하고 번영시킨 왕과 왕실의 조상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문무대신들에게 제사를 드렸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에서 제사를 드릴 때 의식을 장엄하게 치르기 위하여 연주하는 기악(樂)과 노래(歌),춤(舞)을 말한다. 이는 조선 세종 때 궁중희례연에 사용하기 ..
영남교방청춤 --> 영남교방청춤 연구보존계승학회 - 교방닷컴 홈페이지 한국무용의 대표적 춤은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태평무', 액을 풀어주는 '살풀이춤', 멋과 흥을 돋구는 '장구춤', 그리고 '부채춤'과 더불어 '교방청춤'을 꼽을 수 있다. 교방(敎坊)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관청의 행사를 위하여 궁내에 설치한 기녀들의 악.가.무 (樂.歌.舞) 교습기관으로 나중에는 지방에까지 교방청(敎坊聽)을 두게 되었으나, 1905년 폐지되었다. 교방청에서 가르치던 춤을 '교방청춤'이라 하며 우리나라 왕정시대에 국가적 행사나 지방 관아 (官衙)의 행사에 추어졌던 전통무용을 통칭하는 용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교방청춤은, 즉흥성이 강하며, 맨손으로 추는 기본무 형식을 가지고 있고, 흥과 슬픔의 교차, 그리고 님을 그리는 그리움의 발산..
고성오광대 (固城五廣大) --> 동영상으로 고성오광대 자세히 보기 집필자 : 심상교 (沈相敎) 자료출처 --> 한국세시풍속사전 고성오광대보존회 --> 바로가기 세시풍속분야 : 놀이 계절 : 봄 (음력1월) 날짜 음력 1월15일 (양력 2012년2월6일) 지역 : 경상남도 고성 문화재 : 중요무형 문화재 7 (1964년) 소개 :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탈놀이. 고성오광대는 탈을 쓰고 음악반주에 맞춰 춤을 추며 대사를 주고받는 연희이다. 관련 정일 : 대보름 [정의]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탈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이다. 고성오광대는 탈을 쓰고 태평소·북·장구·꽹과리·징 등의 음악반주에 맞춰 춤을 추며 대사를 주고받는 연희(演戱)이다. [유래] 유래와 관련된 몇 가지 구전은 크게 두 가지다...
남해안별신굿 --> 동영상으로 남해안별신굿 자세히 보기 자료출처--> 한국민속신앙사전 --> 남해안별신굿 다음카페 바로가기 집필자 : 오진호 (吳振昊) 정의 거제·통영 지역을 중심으로 해안마을과 도서지역에서 행하여지는 마을굿. 이 굿은 1987년 7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로 지정되었다. 내용 이 지역에서는 세습무에 의해 별신굿·오구새남굿·도신굿 등이 행해지는데 대대로 정씨·박씨·이씨·김씨·노씨 집안이 대표적으로 단골판을 현성하였다. 정씨는 거제도, 이씨는 통영 욕지도 및 인근 섬지역, 김씨는 한산도를 중심으로 단골판을 주도했으며 광복이후 거제신청과 통영신청이 통영으로 합쳐지면서 이 지역의 무가사설 및 무관(춤)이 통일되었다고 한다. 일제시대 때 아키바 다카시(秋葉隆)가 쓴 『조선민속지(朝鮮民俗誌)』에..
사물놀이 우리는 훌륭한 전통 음악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즉흥곡인 시나위를 비롯해 여기서 독주곡 형태로 파생한 산조가 그런 예입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이름이 나 있는 우리 음악은 다름 아닌 사물놀이입니다. 사물놀이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음악 가운데 하나일 겁니다. 엄청난 음량과 강한 비트에서 나오는 역동감 때문에 듣는 사람은 신명의 경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축구장이 넓어도 사물놀이 한 팀만 있으면 한국 응원단은 다른 나라 응원단을 제칠 수 있습니다. 사물놀이가 내는 소리의 다이내믹함과 강도를 다른 나라의 악기가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풍물 연주의 모습. 사물놀이는 풍물에서 유래했으나 구성과 형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사물놀이의 탄생 사물놀이를 두고 오래 전부터 ..
우리지역 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춤 (경남도민신문) --> 동영상으로 진주검무,진주교방굿거리춤의 예능보유자 故 김수악 (金壽岳) 선생님 알기 경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정·중·동의 신비로운 매력 진주교방굿거리춤은 진주 교방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굿거리춤으로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었다. 교방이란 기녀(妓女)들의 악·가·무(樂·歌·舞)를 가르치던 기관을 가리키며 무속금지령에 의해 무당이 교방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 춤이기에 교방굿거리춤이라 일컫게 되었다. 교방굿거리춤은 굿거리장단인 자진타령가락으로 시작하여 염불가락에서는 타령가락보다 자진가락이 많이 들어간다.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하면서 애절한 느낌을 준다. 진주교방굿거리춤은 한국춤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는 전통무용으로 진주에 사는 김수악씨와 보존회에..
밀양백중놀이 --> 동영상으로 밀양백중놀이 자세히 보기 --> 밀양백중놀이 다음카페 가기 -->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정의]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직접 농업 생산 활동에 참가하는 농민들이 논에서 김매기를 마칠 무렵인 백중(百中)을 전후하여 벌이는 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놀이는 주로 논농사가 발달한 중부 이남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전승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그 명칭과 놀이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호미씻이라고 부르는데 ‘논매기가 끝나고 호미를 씻어둔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호미씻이말고도 써레씻이(강원도), 길꼬냉이·대동굿·장원례·술멕이(전라도), 머슴날(전라도, 경상도), 백중놀이·풋굿·꼼배기·꼼비기·깨임말타기(경상도), 초연(草宴), 세서연(洗鋤宴) 등으로 그 ..
전주대사습놀이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 전주대사습놀이 자세한 정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