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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인사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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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발자취따라 걸어볼까~종로구, 인사동-청운동 '문학둘레길' 개발 만해당ㆍ이상 옛집ㆍ정철생가등 코스 구성 안내지도 제작… 내년부터 걷기대회 열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윤동주 시인의 문학세계와 옛 문인들의 자취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문학둘레길’을 선보인다. 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이자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는 민족시인 윤동주를 기리기 위해 ‘문학둘레길’을 개발하고 이를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문학둘레길은 인사동에서 출발해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인사동→만해당(한용운 가옥)→보안여관(시인부락)→이상 옛 집→윤동주 하숙집터→세종대왕 생가 터→정철 생가 터→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동주 시인이 창작을 위해 거닐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동길, 하숙집 터 등을 바탕으로 ..
종로구 인사동길 '차없는 거리' 확대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6일부터 인사동길과 감고당길을 `차없는 거리'로 확대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사동길의 북인사마당에서 인사네거리까지 430m 구간에 대해 주말(토요일 오후 2~10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에만 차없는 거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성으로 평일에는 북인사마당에서 수도약국까지 230m 구간, 주말에는 북인사마당에서 인사네거리까지 430m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가 다닐 수 없게 된다. 인사동길과 연계되는 감고당길 450m 구간도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없는 거리가 된다. 감고당길은 안국동 사거리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방향 아트선재센터까지 이르는 길로 `감고당'은 인현왕후 민씨의 친정집이다. 차없는 거..
about Insa-dong Insadong: Culture and Crafts Aplenty Insa-dong Street is one of the most memorable attractions in Seoul and represents the focal point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crafts. Stores in Insa-dong specialize in a wide variety of goods that can only be purchased or appreciated in Korea: hanbok (traditional clothing), hanji (traditional paper), traditional teas, pottery, and folk crafts. The Deep ..
인사동 지도 --> 인사동 지도보기 (구글) --> 인사동 지도보기 (한국관광공사) --> 인사동 지도 다운로드 인사동관광정보센터 02-734-0222
지금 인사동거리에 가면..'추억의 군 사진전' 국방부, 개인소장 기념사진 모아 ‘기억의 방’-추억의 군 사진전 열어 과거 우리 군이 어땠는지 궁금하면 지금 인사동엘 가 보라. 국방부가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빛바랜 군 기념사진과 그 속의 아름다운 사연들을 소재로 사진전 ‘기억의 방 - 추억의 군 사진전’을 인사동거리 관훈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특정한 인물의 영웅담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군대 이야기를 소재로 10월 26일 ~ 11월 7일까지 열린다. 국방부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이 시대의 평범한 사람과 할아버지들의 추억을 담은 군 시절 사진들이 우리 군과 나라의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 (왼쪽)성균관대 법학도로 재학 중이던 1952년 자진입대해 수도사단 1연대 3중대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던 ..
종로구 ‘제4회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 11월5일 열어 황금빛 짚풀로 엮어내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 한마당이 인사동에서 펼쳐진다. 종로구 (구청장 김영종) 는 11월5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4회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농경 문화의 향수를 떠올리고 인사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전통 짚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짚은 벼 밀 보리 수수와 같은 곡식의 이삭을 떨어낸 줄기 부분이며 풀은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난 것. 우리 민족은 특별한 연장이 없어도 짚과 풀, 손만 있으면 집을 짓고 짚신 멍석 망태 자리 등 상당수의 전통생활용구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서울시 거주)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3시간동안 짚풀을 활용한 공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