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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련뉴스/국악한류, 퓨전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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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한국인회, 5월26일 다롄 축제서 '한국의 날' 행사 열었다.. ▲ [자료사진] '제2회 한국의 날' 개막식 행사에 앞서 열린 조선족 예술단의 민속공연 다롄시한국인(상)회가 다롄의 대표 축제인 아카시아축제에서 '제2회 한국의 날' 행사를 열었다. 2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롄한국인회 정창호 회장, 선양총영사관다롄출장소 이상택 소장, 박승호 포항시장과 다롄시여행국 관슈쥐안(关淑娟) 부국장 등 한중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와 화교연합회와의 MOU 체결, 모범생 상장 수여, 민속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MOU 체결에서 화교연합회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의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서로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다롄을 방문한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은 모범생 상장 수여식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다롄의 모범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포항시 가야금연주..
제12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정보 대회명 :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한국 국악인들과 전세계에 있는 재외동포 후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문화 예술의 함양된 실력을 평가 받고, 인증 받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 조국문화의 긍지를 갖게 해주며, 세계문화의 중심인 뉴욕에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회요강 - 뉴욕 후러싱타운홀 (Flushing Town Hall) : 137-35 Northen Boulevard Flushing, NY 11354 - 접수기간 : 2012년 5월 1일 ~ 2012년 6월 20일 - 접수장소 및 연락처 : 미주한국국악진흥회 부회장 노권호 Tel.718-762-2951 kwonho.no@task-us.org - 한국 무용과 국악을 배우고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와 인종에 상관없이 접수 가능..
한류, 전통문화에서 새 길 찾는다~ --> 해외 공연정보 드라마와 K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한류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는 한류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공감코리아는 우리 문화의 근원이자 국가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통문화 발전전략을 통해 한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K팝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며 신한류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한옥, 한복, 한식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은 고유한 색채와 선의 아름다움으로 세계적으로도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패션계에서도 한복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세계에서도 좋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식도 세계화에..
北 은하수 관현악단, 정명훈 지휘로 파리서 감동의 무대 ! --> 공연 동영상 보기 佛오케스트라와 합동연주…아리랑 등 선보여 큰 갈채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북한의 20대 젊은이들로 구성된 은하수 관현악단이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교향악단과 어울려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은하수 관현악단은 3월 14일 저녁(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인근 '살 플레옐'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에 이어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갖고 2천여명의 관객들에게 2시간30여분간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마지막 곡인 아리랑이 연주될 때 무대는 감동의 물결이었으며, 체제와 이념을 넘어 음악으로 남·북한이 하나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하수 관현악단의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 1부 행사에서는 해금과 가야금..
3월3일, 베이징에서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국악 한마당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 해외 공연정보 한중 관객들, 권태경 국악한마당서 "얼씨구~" 국악인 권태경(42) 교수가 베이징에서 '국악한마당'을 열고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전통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권태경 교수는 3일 오후 4시 30분 민항간부관리대학 (中国民航管理干部学院) 에서 한국 교민, 중국인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간 아리랑·한오백년 등의 민요, 가야금 산조·15현 가야금 연주, 쑥대머리 판소리 공연과 다채로운 협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 주제인 '인연'에 걸맞게 한국과 중국에서 인연을 맺은 제자들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전통무용인 살풀이를 비롯해 얼후(二胡), 구정(古筝) 등 중국 전통악기,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미국인 제자 등의 협연이 펼쳐졌다. 권 교수는 중국 전..
스탠포드대학 주최 '범아시아 음악축제'에서 북과 장구,꽹과리가 청중을 사로 잡았다! #국악 --> 해외 공연정보 2월 3~11일… 한·중·일 현악기 한 무대서 하모니 스탠포드대학 주최의 범아시아 음악 축제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한·중· 일-현의 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 축제는 2004년부터 현대아시아음악의 이해와 감상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덟번째다. 행사 전반부는 한, 중, 일 3국을 대표하는 현악기 명인이 각국 전통악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독주회로 펼쳐졌다. 한국 대표 연주자로는 서울국악대경연 최우수상(1993년) 수상 경력에, 워싱톤케네디센터, 하버드대학, 옥스퍼드대학 등의 초청 연주를 통해 우리전통음악은 물론 퓨전 음악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가야금의 명인 지애리, 중국 대표로는 현존하는 고쟁의 최고명인인 유엔 솨와, 일본 대표로는 고토 연주자로 샌프란시스코를 ..
2월21일 '전통문화예술의 현대화' 라는 주제로 <2012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아시아 11개국 총 50여명의 전통문화예술 전문가들 한 자리 모여 전통예술을 논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문화포럼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이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 아시아 11개국의 전통예술 전문가 50여명을 한자리에 모은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공연형식의 ‘입체적 포럼’으로 포럼에 이어 관련 공연이 그 자리에서 시연될 예정이어서 보다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문화포럼의 형태로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대중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아세안 총 11개국 각국 문화예술관계자 22여명, 국내 전통 예술 및 문화예술관계자 20여명 전통문화 예술 관련학과 등 일반참가자 총 120여명이 초청되어 '전통문화예술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은 한-아세안 각 국간 문..
판소리, 외국인도 쉽게 즐긴다… 춘향가 등 다섯 바탕 사설집 내고 영문 자막 완성 #국악 --> 해외 공연정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을 이해시키기 위해 적절한 영어 표현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전북 군산대 최동현 교수 연구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에 대해 최근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사설집과 국·영문 자막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판소리 다섯 바탕의 사설집을 발간하고 이를 영문으로 번역해 국·영문자막을 제작했다. 판소리 공연 중에 관객들에게 국·영문 자막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지원을 받아 5년에 걸친 장기프로젝트로 완성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판소리는 고전 문체와 한자성어 등 생소한 표현들이 많아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점이 판소리 세계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