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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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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 고리타분함 벗어났다 이제는 3D시대! - 보이는 국악이야기 --> KB 청소년 하늘극장 오는 11월 30일(수)과 12월 1일 이틀간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움직이는 대형 그림책' 공연 - 보이는 국악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신개념 퓨전국악공연으로 공연 전체가 3D 영상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아트들을 선사한다. 영상이 펼쳐질 무대 위엔 업계 최초의 초대형 그림책이 자리잡고 있으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초대형 동화책을 보듯 신선한 영상들이 위에 펼쳐지면서 700명 관객이 함께 듣고 보는 동화가 된다는 것. 전국 8도 대표 아리랑의 설화를 집대성한 공연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다른 아리랑을 이용한 타 공연들과 다르게 아리랑의 뿌리를 찾아 나선 공연이라는 설명이다. 뗏목지기..
#국악 해금의 변신 안수련 독주회…현대를 만나다 (30일 여의도 문화사랑방)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애절한 해금 선율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서 춤을 춘다. 동서양 악기의 어울림이 이색적이고 매력적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연주자인 안수련 씨가 장구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협연을 시도한다.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문화사랑방에서다. 안씨는 이번 공연에서 지영희류 해금산조(피아노 임교민, 장구 이용탁), 창작곡 `소중한 약속`(작곡 임교민) `내마음 파랑`(작곡 안승철), 헝가리 무곡 `차르다쉬 몬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그는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본래 장구와 함께 연주되는 곡인데 이번에는 장구는 물론 피아노와 협연도 들려줄 것"이라며 "산조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전통 ..
정동극장과 #국악 방송이 함께하는 '명사들의 문화나들이' 오는 28, 29일 시민을 위한 한낮의 휴식프로그램 ‘명사들의 문화나들이’가 무료로 진행된다. ‘명사들의 문화나들이’는 전통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앞장서는 정동극장과 국악방송이 공동 주최로 국악방송 프로그램인 ‘김용우의 행복한 하루’ 특집 공개방송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 외에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나누게 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시대 여러 명사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진솔한 삶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을 위한 한낮의 휴식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첫째 날인 28일 1부에는 한류의 시초였던, 일본과 한국의 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마스부치 게이이치(한일문화교류연합회 회장)의 토크의 시간과 소리꾼 박애리씨의 공연이 진행된다. 2부는 정동극장 ‘미소’ 하이라이..
아랍에미리트 건국 40주년, 한국의 국악으로 축하하다 외교통상부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 건국 40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자들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조이앙상블’을 축하사절단으로 11.27 (일) - 12.2 (금) 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도, 프랑스, 이집트 등 22개국이 참여하며, 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등 아랍에미리트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축하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공연단은 우리의 전통음악인 ‘사랑가’, ‘시나위’, ‘아리랑 메들리’와 아랍에도 많이 알려져 친숙한 ‘오블라디오블라다’, ‘리베라탱고’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우리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연주하는 조이앙상블의 공연으로 아랍에미리트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양측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지향적인 제반 협력을..
정옥향 명창 수궁가 완창…26일 남산국악당 네번째 발표회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판소리 완창은 한자리에서 내리 5~6시간 불러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수련과 공력을 필요로 한다. 득음의 경지가 아니면 도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정옥향 명창이 오는 2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네 번째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 “가을 끝자락 남산골에서 완창 무대를 갖게 돼 기대가 큽니다. 스승인 양암의 ‘수궁가’는 그 자체로 보존 육성돼야 할 고귀한 문화유산입니다. 판소리에는 인간의 희로애락과 윤리 도덕이 다 들어 있어요. 그렇기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지요.” 정 명창은 양암(亮菴) 정광수(1909~2003)의 ‘수궁가’ 계보를 잇고 있다. 양암의 ‘수궁가’는 유성준(1874~1949) 선생에게서 시작된 고제(古制..
24~25일 광주 남구문예회관에서 공연되는 '국창 임방울을 노래하다' --> 광주 남구문예회관 홈페이지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국창 임방울을 노래하다' 24~25일 남구문예회관 김미숙 조선대 교수가 이끄는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을 대표하는 활동 중 하나는 역사적인 인물들을 조명하는 작업들이다. 2001년 조선의 도공 심수관의 삶을 그린 '뿌리깊은 나무Ⅰ'과 2003년 남종화의 마지막 거목 의재 허백련의 예술혼을 담아낸 '뿌리깊은 나무Ⅱ', 2006년 한국의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고뇌와 희망을 묘사한 '뿌리깊은 나무 Ⅲ' 등 '뿌리깊은 나무' 연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장인들의 치열한 혼을 형상화해 왔다.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이 이번에는 남구문예회관에서 '2011공연장상주예술단체지원사업'을 공동진행하고 있는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과 함께 광주가..
경기도립무용단 '새로운 한류 열풍' 이끈다 경기도립무용단 (예술단장·조흥동)이 북미와 일본에 우리 전통 춤사위를 앞세워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 16~27일 미국 LA, 솔트레이크시티, 보이즈, 새크라멘토와 캐나다 밴쿠버 등 2개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창작무용극 '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여 5천300여명의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도립예술단 명품브랜드 첫번째 시리즈로 선정되기도 한 '태권무무 달하' 공연은 LA 한국문화원(150석)에 이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1천140석, 아이다호주 보이즈시 모리슨센터 2천석, 밴쿠버 1천52석, 새크라멘토 900석 등 순회 공연 모두 전석 만석의 기염을 토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열광적인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게다가 도립무용단은..
대전시립무용단 중국서 우리 전통춤 선보인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20일 시안·22일 항저우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중국 시안과 항저우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친선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고대역사의 도시 시안과 현대문명의 도시 항저우에서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게 된다. 오는 20일 시안공연은 중국 4대 명문예술대학중 하나인 중국섬서예술대학에서 열리며, 22일 항저우공연은 중국 섬서성 정부 산하의 항저우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의 풍광과 인물, 역사를 소재로 한 대전춤축제 시리즈인 ‘다섯 그리고 하나’가 무대에 올려진다. 뿌리공원의 의미와 상징을 재조명한 ‘본향’을 비롯해, 수운교천단에 전해 내려오는 ‘바라춤’, 사육신인 박팽년의 지조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