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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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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12월 10일~18일 '왕조의 꿈, 태평서곡' 공연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국립국악원이 송년 대표브랜드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을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8차례 선보인다. '왕조의 꿈, 태평서곡'은 정조가 왕위에 오른 뒤 45세 되던 해에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60번째 생신을 맞아 벌인 궁중연회를 재현한다. 혜경궁 홍씨는 사회 각계 인사들이 연기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재희 위원장, 김을동 국회의원, 노미자 전통매듭연구가, 국악애호가 육명희 크라운베이커리 대표 등이 매회 교체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는 수제천·낙양춘·보허자 등 궁중 기악곡과 성악곡 그리고 헌선도, 학연화대무, 선유락 등 궁중무용이 펼쳐진다. 궁중복식, 궁중찬안(음식)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아울러 공연장 로비에서는 닥종이 인형 100여개..
명품 조연이 주인공 됐다~서정금, 모노 판소리 '정금씨&호박씨' 14일 공연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토끼, 뺑덕어멈, 줄리엣의 유모, 향단이…. 국립창극단원 서정금 씨(35)는 조연만 맡아왔다. 외모 때문이었다. 주인공만 기억하는 서러운 세상이지만 그는 고군분투했다. 구수한 소리와 개성 있는 연기로 명품 조연 반열에 올랐다. 덕분에 주인공은 바뀌어도 그는 항상 무대를 지킬 수 있었다. 공연 횟수가 거듭될수록 그의 존재는 더 선명해졌다. 관객들은 어느샌가 그에게 빠져들었다. 최근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에서 토끼는 잊지 못할 명연이었다. 이제 완전히 떴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그가 무대의 온전한 주인이 된다. 14일 오후 3시,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모노 판소리 `정금씨&호박씨`를 공연한다. 국립극장 예술단원 중에 스타성을 갖춘 배우를 발굴하는 기획시리즈 ..
'실로암 관현맹인 전통음악예술단' 창단 연주회, 14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은 14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실로암관현맹인전통음악예술단’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관현맹인(管絃盲人)’이란 조선시대 궁중에서 악기를 연주했던 시각장애인 악사를 가리키는 용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관현맹인제도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창단했다. 이날 창단공연은 문종석 이현아 이민정 이진용 정철씨 등 시각장애인들의 연주와 노래가 이어진다. 한양대 국악과 조주선 교수와 추계예대 국악과 강호중 교수도 출연한다. (02)880-0865 --> 조선일보 기사원문보기
가야금 명인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12월 1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가야금 명인 죽파 김난초(1911-1989)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12월 11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24일 김죽파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존회에 따르면, 이 공연은 '인간문화재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죽파 직계 제자, 풍류·병창·산조 전바탕 연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산조는 가야금 명인 김창조(1856-1919) 선생이 1890년경 만들었으며, 제자이자 손녀인 김죽파가 이를 계승했다. 이후 양승희와 문재숙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되며 그 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죽파제 민간 풍류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 등이 연주된다. 문재숙과 양승희, 이재숙 한양대 석좌교수 등이..
#국악 홍주희 교수 12일 '하모나이즈드' 가야금 독주회 --> 공연정보 자세히보기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홍주희 교수(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사진)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하모나이즈드(Harmonized)’라는 타이틀로 가야금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다른 세계의 음악도 듣고 알아야 진정한 국제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홍 교수의 소신을 느끼게 한다. 이날 연주하는 총 6곡의 작품 중 세 곡이 초연작이다. 두 곡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가곡을 편곡했다. 홍 교수가 가장 많은 연습시간을 들인 ‘줄타기(권지원 작곡)’는 제자들과의 협연곡이다. 마치 타악기처럼 울리는 가야금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계획이다. 문의 02) 2265-9235 동아일보 양형모 기자 --> 기사 원문보기
12월2일(금) 문현의 아홉번째 창작정가 개인음악회 공연 제목 : 문현의 아홉 번째 음악회 윤금초 시인과 창작정가 “뜬금없는 소리” 일시 : 2011. 12. 2(금) 오후 8시 장소 : 올림푸스홀 (http://www.olympushall.co.kr 02-6255-3270) 주관 : (주)문화기획통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열린시조학회, 한국슬로시티본부, (주)매일유업 관람료 : 전석 2만원 (티켓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에서 공연정보 검색창에서 "뜬금없는 소리" 치시면 구매 가능함) # 공연장 약도는 올림푸스홀 홈피 참조 연주곡목 : 1. 가는잎쑥부쟁이(문현 작창) 대금, 해금, 장구 2. 아직은 보리누름 아니 오고, 무슨 말 꿍쳐두었니?(변계원 작곡) 25현가야금, 대금, 피아노 3. 칠금령 흔..
#국악 공연 고리타분함 벗어났다 이제는 3D시대! - 보이는 국악이야기 --> KB 청소년 하늘극장 오는 11월 30일(수)과 12월 1일 이틀간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움직이는 대형 그림책' 공연 - 보이는 국악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신개념 퓨전국악공연으로 공연 전체가 3D 영상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아트들을 선사한다. 영상이 펼쳐질 무대 위엔 업계 최초의 초대형 그림책이 자리잡고 있으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초대형 동화책을 보듯 신선한 영상들이 위에 펼쳐지면서 700명 관객이 함께 듣고 보는 동화가 된다는 것. 전국 8도 대표 아리랑의 설화를 집대성한 공연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다른 아리랑을 이용한 타 공연들과 다르게 아리랑의 뿌리를 찾아 나선 공연이라는 설명이다. 뗏목지기..
#국악 해금의 변신 안수련 독주회…현대를 만나다 (30일 여의도 문화사랑방)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애절한 해금 선율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서 춤을 춘다. 동서양 악기의 어울림이 이색적이고 매력적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연주자인 안수련 씨가 장구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협연을 시도한다.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문화사랑방에서다. 안씨는 이번 공연에서 지영희류 해금산조(피아노 임교민, 장구 이용탁), 창작곡 `소중한 약속`(작곡 임교민) `내마음 파랑`(작곡 안승철), 헝가리 무곡 `차르다쉬 몬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그는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본래 장구와 함께 연주되는 곡인데 이번에는 장구는 물론 피아노와 협연도 들려줄 것"이라며 "산조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