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희 프로필 ▶ 모보경 프로필
팔순을 바라보는 명창에게는 쉰 살을 코앞에 둔 딸이 있고, 스물이 안 된 손녀가 있다. 딸과 손녀도 소리를 한다. 그들이 판소리 '춘향가'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19일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 하늘극장에서다. ▶ 공연장 지도보기
최승희 명창과 딸 모보경 명창, 손녀 소리꾼 김하은이 주인공이다.
최승희 3대가 선보이는 판소리는 '근대 5명창'으로 손꼽혔던 정정렬(1876∼1938) 명창이 정립한 정정렬제 춘향가다. 정정렬은 소리가 매우 탁하고 고음을 내기 어려운 성대를 가져 소리꾼으로서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오랜 노력 끝에 쉰 살이 넘어 명창으로 인정받았다.
전석 2만원. ☎ 02-228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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